《…( OST)》歌词

[00:00:00] 내 생애 봄날은… (我人生的春天) (피아노 OST) - 권혁민 (权赫敏)

[00:00:16]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

[00:00:20] 내 세상 처럼 누벼가며

[00:00:24]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

[00:00:28] 겁 없이 살아 간다

[00:00:32]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

[00:00:36]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

[00:00:40] 기막힌 세상 돌아 보며

[00:00:45] 서러움에 눈물이나

[00:00:49] 비겁하다 욕하지마

[00:00:53]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

[00:00:57]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

[00:01:01] 곁에 있어 행복했다

[00:01:05] 촛불처럼 짧은사랑

[00:01:09]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

[00:01:13] 저 하늘이

[00:01:15] 외면하는 그 순간

[00:01:18] 내 생에 봄날은 간다

[00:01:30]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

[00:01:34]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

[00:01:38] 시린고독과 악수하며

[00:01:43] 외길을 걸어 왔다

[00:01:47] 멋진남자로 살고 싶어

[00:01:51] 안간힘으로 버텼는데

[00:01:55] 막다른 길에 가로 막혀

[00:01:59] 비참하게 부서졌다

[00:02:03] 비겁하다 욕하지마

[00:02:07]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

[00:02:11]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

[00:02:15] 곁에 있어 행복했다

[00:02:20] 촛불처럼 짧은사랑

[00:02:24]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

[00:02:28]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

[00:02:32] 내 생에 봄날은 간다

[00:02:53] 비겁하다 욕하지마

[00:02:57]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

[00:03:01]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

[00:03:05] 곁에 있어 행복했다

[00:03:09] 촛불처럼 짧은사랑

[00:03:13]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

[00:03:18]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

[00:03:21] 내 생에 봄날은 간다

[00:03:26] 비겁하다 내 뜻대로

[00:03:30] 잡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이 세상

[00:03:34]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

[00:03:38] 이제는 떠나고 싶다

[00:03:42] 바람처럼 또 그렇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