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365》歌词

[00:00:00] 장안동 365 (长安洞 365) - 우리들의 558시간/박지수

[00:00:04] 词：강보라/강영민/김수진/김아라/김지원/김지은

[00:00:09] 曲：강보라/강영민/김수진/김아라/김지원/김지은

[00:00:14] 编曲：윤영준/장대일

[00:00:19] 눈을 떠보니 오후 두시

[00:00:23] 아직도 이불이 너무 무거워

[00:00:28] 눈 깜빡하니 여섯시 시간은 가벼워

[00:00:36] 내 버거운 몸을 들고

[00:00:42] 밥이나 먹을래도

[00:00:44] 있는 게 없는 걸 오늘은 모두 거르자

[00:00:52] 달려가는 사람이 있다면

[00:00:56] 쉬는 사람도 있어야지

[00:01:01] 내가 밸런스를 맞추는 거야

[00:01:09] 나 한심해 보여도 모든 순간순간

[00:01:17] 날 만들어갈 또 다른 모습이야

[00:01:30] 뭘 했는데 새벽 두시

[00:01:34] 달과 별들이 말을 걸어와

[00:01:39] 고갤 들으면 동이 터 한숨만 내뱉어

[00:01:47] 창밖으론 분주하게 하루가 시작돼

[00:01:55] 어제도 오늘도 내일에 맡겨버리자

[00:02:03] 달려가는 사람이 있다면

[00:02:07] 쉬는 사람도 있어야지

[00:02:12] 내가 밸런스를 맞추는 거야

[00:02:20] 나 한심해 보여도 모든 순간순간

[00:02:28] 날 만들어갈 또 다른 모습이야

[00:02:51] 그럴 시간 너에게 있냐고

[00:02:55] 서있을 틈조차 없다고

[00:03:00] 나를 조급하게 만들지만

[00:03:08] 한치 앞도 보이지 않다는 걸

[00:03:14] 나도 알고 있어

[00:03:16] 그래도 이렇게 끝까지 갈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