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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春天来了 花开了(Full ver.)》歌词

所属专辑: Open The Safe 歌手: Rumble Fish 时长: 04:16
春天来了 花开了(Full ver.)

[00:00:00] 春天来了 花开了 (Full ver.) - 럼블피쉬 (Rumble Fish)

[00:01:41] 지난 날을 생각해봐도

[00:01:47] 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

[00:01:53] 아직 나에겐 모든 게

[00:01:59]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

[00:02:07] 매일 죽을 만큼 아파했지만

[00:02:14] 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

[00:02:20] 이젠 그 모든 날들이

[00:02:26] 잊혀져 갈 것도 같은데

[00:02:34] 시간 흘러 흘러

[00:02:37] 아주 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

[00:02:48] 흐려진다 해도 지워질

[00:02:53] 수 없는 지난 날

[00:03:01] 또 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

[00:03:08]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

[00:03:15]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

[00:03:21] 없이 차가와 나에겐

[00:03:30] 겨울 되어 눈 내리고

[00:03:36]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

[00:03:42] 나의 마음은 타는

[00:03:47] 불꽃처럼 꺼지지 안잖아

[00:04:00] 미련없이 묻어두려 했지만

[00:04:08] 또 매일같이 기도하는 나

[00:04:14] 너의 그 이름 조차도

[00:04:19] 이젠 부를 수가 없는데

[00:04:27] 오랜 시간 지나 아주

[00:04:32] 조금씩 멀어지긴 하지만

[00:04:41] 멀어진다 해도 놓칠

[00:04:45] 수가 없는 지난 날

[00:04:54] 또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

[00:05:02]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

[00:05:08]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

[00:05:13] 없이 차가와 나에겐

[00:05:23] 겨울 되어 눈 내리고

[00:05:29]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

[00:05:36] 나의 마음은 타는

[00:05:40] 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

[00:05:50] 더는 울지 못해서 또 마지못해서

[00:05:57] 널 다 잊은 듯 살아가지만

[00:06:03] 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

[00:06:08] 속에 매일 밤 찾아와

[00:06:22] 밤이 되어 눈을 감고

[00:06:27] 애써 이른 잠을 청해봐도

[00:06:34] 나의 꿈 속에 남겨진

[00:06:39] 그 얼굴 지울 수 없잖아

[00:06:49] 아침 되어 눈을 뜨고

[00:06:55]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

[00:07:01] 너의 얼굴은 푸른

[00:07:05] 연기처럼 달아나

[00:07:12] 모두 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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