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(5 8)(Feat. )》歌词

[00:00:00] 구두 (5월 8일) (皮鞋 （5月8日）) - BNW (비엔더블유)/정영윤 (郑荣润)

[00:00:05] 词：GZ

[00:00:11] 曲：GZ/SimVol

[00:00:17] 编曲：SimVol

[00:00:22] 밤새도록 기다리던 그댈 추억해요

[00:00:24] 내 곁에 없지만 당신 모습 기억해요

[00:00:27]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

[00:00:29] 미안했고 사랑해요

[00:00:31] 잊지 못할거에요 계속

[00:00:33] 퇴근 후 녹초가 되도 우릴 향해 웃음

[00:00:35] 지어 주었죠 그래서 낡아버린 구두를

[00:00:38] 아침마다 닦으며 받은 오백원을

[00:00:41] 손에 꼭 쥐고 가던 어린 시절의 나를

[00:00:44] 기억해 모두 그대 덕분이죠

[00:00:46] 매년 여름이면

[00:00:47] 바다 계곡 온통 받았었던 것 뿐이죠

[00:00:50] 자식이라는 이유로

[00:00:52] 매번 져주시던 걸

[00:00:53] 왜 몰랐었는지

[00:00:55] 항상 웃던 당신 10년이 흘렀지만

[00:00:57] 보이는 뒷모습과 넓은등 그립지만

[00:01:00]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 나이지만

[00:01:03] 이제 전해요

[00:01:04] 사랑한단 말 세월이 지나

[00:01:06] 한번도 전하지 못했지 사랑한단 말

[00:01:12] 그래도 따뜻한 손 언제나 날 꽉 잡아

[00:01:17] 한번도 전하지

[00:01:18] 못했지 사랑한단 말

[00:01:22] 그래도 따뜻한 손 언제나 날 꽉 잡아

[00:01:28] 밤새도록 날지키던

[00:01:29] 그댈 추억해요

[00:01:30] 어쩌면 처음부터

[00:01:32] 끝까지 유일한 내편

[00:01:33] 아프기라도 하면 옆에서 밤을 새던

[00:01:36] 당신 어디서나

[00:01:37] 우리 걱정뿐이죠 매번

[00:01:39] 몇번 해드리지

[00:01:40] 못한 부탁한 설거지

[00:01:41] 잊어버리고 집에 오면 이미 깨끗이

[00:01:44] 다 해놓고 못난 자식 밥을 차리시던

[00:01:47] 그 모습에 바보같이

[00:01:49] 감사함을 느끼지

[00:01:50] 못했었는지 모든 자식들은 바보라는

[00:01:53] 말이 맞나봐요

[00:01:54] 엄마가 날 바라보는

[00:01:56] 그 맘은 알지 못하고 매번 짜증내고

[00:01:58] 날 위한 잔소리에 싫증나 화를 냈죠

[00:02:01] 어쩌면 우릴 품는

[00:02:02] 순간 신지 못한 구두

[00:02:04] 우릴 업느라 굽은

[00:02:05] 허리속으로 삭힌 슬픔

[00:02:07] 뒤에서 남 몰래 흘린 눈물 잃은 웃음

[00:02:09] 이제 신겨 드릴게요

[00:02:11] 당신 발에 이쁜 구두

[00:02:12] 한번도 전하지 못했지 사랑한단 말

[00:02:18] 그래도 따뜻한 손 언제나 날 꽉 잡아

[00:02:23] 한번도 전하지 못했지 사랑한단 말

[00:02:29] 그래도 따뜻한 손 언제나 날 꽉 잡아

[00:03:04] 낡은 구두 이마에

[00:03:05] 주름 그리고 감춘 눈물

[00:03:09] 이쁜 구두 눈가에

[00:03:11] 주름 그리고 감춘 슬픔

[00:03:15] 낡은 구두 이마에

[00:03:16] 주름 그리고 감춘 눈물

[00:03:20] 이쁜 구두 눈가에

[00:03:22] 주름 그리고 감춘 슬픔

[00:03:26] 이제는 말해요 당신께 사랑한단 말

[00:03:31] 이번엔 내가 먼저 당신들을 꽉 안아

[00:03:37] 이제는 말해요 당신께 사랑한단 말

[00:03:42] 이번엔 내가 먼저 당신들을 꽉 안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