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(Feat. GM)》歌词

[00:00:00] 최저시급 (最低时薪) - 브로 (Bro)/GM브로잭 (GM brozac)

[00:00:13] 한여름밤 에 잠에서 깨보니

[00:00:17] 내 나이가 서른이 넘었구나

[00:00:21] 따르르릉 울리는 전화

[00:00:25] 방이국민학교 동창녀석

[00:00:30] 영훈아 오랜만야 잘 지냈니

[00:00:34] 나 일요일에 결혼한다

[00:00:38] 어 어 그래 추 축하한다

[00:00:42] 꼭 와줄거지 내 친구야

[00:00:46] Oh my God

[00:00:47] 최저 시급 머니가

[00:00:51] 하나도 없는 호주머니

[00:00:54] 친구야 미안하다

[00:00:56] 너의 그 결혼식에

[00:00:59] 함께 할수가 없겠구나

[00:01:02] Oh my God

[00:01:04] 최저시급 6천원 인생을

[00:01:08] 나 살고있구나

[00:01:11] 적어도 축의금은

[00:01:14] 5만원은 넣어야

[00:01:16] 다음에 꼭 가마 친구야

[00:01:21] 넌 쌍가마 잖아

[00:01:44] 올 여름은 날씨가 너무 더워

[00:01:47] 잠시 은행 으로 몸을 맡겼다

[00:01:51] 3번창구 저 저 아가씨

[00:01:56] 국민학교 때 내 첫사랑

[00:01:59] Oh my God

[00:02:01] 최저시급 머니가

[00:02:04] 하나도 없는 호주머니

[00:02:08] 친구야 반갑다 정말 보고싶었다

[00:02:13] 이 말을 하고 싶었지만

[00:02:16] Oh my God

[00:02:18] 최저시급 6천원 인생을

[00:02:22] 나 살고 있어서

[00:02:25] 혹시라도 니가 적금 들랄까봐

[00:02:30] 너의 눈을 피하는 나

[00:02:35] 넌 할당 있잖아

[00:02:37] 친구들아 미안하다

[00:02:40] 내 호주머니가 너무 가벼워서

[00:02:44] 크리넥스 같은 호주머니

[00:02:47] 정말 이건 뭐니 아

[00:02:52] 축의금 하나

[00:02:54] 적금 하나

[00:02:55] 들어주지 못하고

[00:02:57] 외면해야 하는 나

[00:03:01] 다음에는 축의금 하고

[00:03:04] 적금 들어줄게

[00:03:11] 친구야

[00:03:13] 넌 쌍가마 고 3번 창구

[00:03:17] 민서는 할당이 따라 다니잖아

[00:03:22] 신발신고 집 나가는 그 순간부터

[00:03:27] 숨만 쉬어도 다 돈이다

[00:03:30] Oh my God

[00:03:32] 최저시급

[00:03:34] 6천원 인생을

[00:03:36] 나 살고있어서

[00:03:39] 하나님 부처님

[00:03:41] 내 주머니엔 언제쯤

[00:03:44] 만땅이 채워 질까요

[00:03:49] 다음 생을 노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