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1994》歌词

[00:00:00] 1994, 섬진강 (1994, The Seomjin River) - 말로 (Malo)/디벨럽 (D-Vellup)

[00:00:06] 词：Joo Yeop Lee

[00:00:13] 曲：Malo

[00:00:19] 섬진강에서 만난 사랑

[00:00:30] 강물인 양 말이 없고

[00:00:40] 온종일 몸만 뒤척이다

[00:00:49] 섬진강에서 만난 사랑

[00:00:59] 강물되어 말을 잊고

[00:01:10] 햇살 가듯 흘러 가네

[00:01:19] 나는 바람 부는 언덕

[00:01:24] 흔들리는 나뭇잎처럼

[00:01:29]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

[00:01:39] 부끄러워 서성이다

[00:01:44] 얼굴 붉힌 농을 받으며

[00:01:49] 말없이 돌아섰네

[00:02:19]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

[00:02:31] 별빛처럼 고요하고

[00:02:38]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

[00:02:48]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

[00:03:00] 별빛처럼 반짝이다

[00:03:09] 어둠하는 찾아드네

[00:03:18] 나는 이어도군 강변

[00:03:23] 사연 하나 띄워두고서

[00:03:28] 마른 그 추억들 사이로

[00:03:38] 밤 깊도록 서성이다

[00:03:43] 창백한 새벽빛 받으며

[00:03:48]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

[00:04:12]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