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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南边盛开的殇之花》歌词

南边盛开的殇之花

[00:00:00] 南方盛开的殇之花 - 朴廷桓

[00:00:15] 바람에 날려 여기로 왔네

[00:00:20] 저 달빛 속에 머물렀네

[00:00:27] 구름은 어둠 저편에 멀어지네

[00:00:34] 참았던 눈물 바다로 떨어지네

[00:00:43] 닿을 수 없었던

[00:00:45] 넌 내 곁에 있는데

[00:00:50] 내 마음 이리도 왜 이리

[00:00:53] 서글퍼지는 건지

[00:00:57] 저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인연은

[00:01:04] 바람이 잠드는 그 곳으로

[00:01:13] 이제는 건널 수 없는 강물

[00:01:19] 후회해도 이젠 소용없어

[00:01:26] 따스한 너의 두 손을 잡아도

[00:01:32] 두 눈가엔 슬픔만이 가득하네

[00:01:42] 닿을 수 없었던

[00:01:44] 넌 내 곁에 있는데

[00:01:49] 내 마음 이리도 왜 이리

[00:01:51] 서글퍼지는 건지

[00:01:55] 저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인연은

[00:02:02] 바람이 잠드는 그 곳으로

[00:02:07] 후회하지마 힘들어도

[00:02:12] 이제는 가야만 하네 그 먼 곳으로

[00:02:18] 닿을 수 없었던

[00:02:20] 넌 내 곁에 있는데

[00:02:25] 내 마음 이리도 왜 이리

[00:02:28] 서글퍼지는 건지

[00:02:32] 저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인연은

[00:02:39] 구름이 잠드는 그 곳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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