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할 말이 있어 (부제: 고백송)》歌词

[00:00:00] 할 말이 있어 (부제: 고백송) (有要说的话 (副标题: 告白颂)) - 풋풋 (Putput)

[00:00:11] 햇살은 눈이 부시고

[00:00:15] 거리엔 많은 사람들

[00:00:19] 이 생각 저 생각

[00:00:21] 머릿속은 어지럽고

[00:00:28] 너를 만나러 가는

[00:00:29] 발걸음이 무겁다

[00:00:40] 멀리서 웃고 있는 너

[00:00:44] 눈치 없이 떨리는 맘

[00:00:48] 가까워질수록

[00:00:50] 심장 소린 커져가고

[00:00:57] 어떻게 말할까

[00:00:58] 자꾸만 입이 마른다

[00:01:04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1:08]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 분 째

[00:01:12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1:16] 첫 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

[00:01:21] 일단 좀 걸을까 잠시만 앉을까

[00:01:25] 아니면 차라도 마실까

[00:01:30] 괜히 어색한 말만 자꾸 되뇌이네

[00:01:43] 시끄러운 음악 소리

[00:01:47] 주위엔 많은 연인들

[00:01:51] 이 생각 저 생각

[00:01:53] 머릿속은 어지럽고

[00:01:59] 어떻게 말할까

[00:02:01] 자꾸만 입이 마른다

[00:02:06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2:10]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 분 째

[00:02:15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2:19] 첫 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

[00:02:23] 일단 좀 걸을까 잠시만 앉을까

[00:02:28] 아니면 차라도 마실까

[00:02:33] 괜히 어색한 말만 자꾸 되뇌이네

[00:02:38]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

[00:02:42] 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

[00:02:47] 눈치만 살피고 말이

[00:02:49] 쉽게 나오지를 않아

[00:02:54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2:58]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 분 째

[00:03:02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3:07] 첫 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

[00:03:11] 날씨가 좋다고 어제 잘 잤냐고

[00:03:15] 나 오늘 어때 보이냐고

[00:03:21] 괜히 엉뚱한 말만 자꾸 늘어놓네

[00:03:28]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 분 째

[00:03:32] 내가 할 말이 있어

[00:03:34] 내가 할 말이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