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(Edit)》歌词

[00:00:00]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(我旧抽屉里的海) (Edit) - 패닉 (Panic)

[00:00:26]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

[00:00:46]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

[00:01:05]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

[00:01:24]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

[00:01:46]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

[00:01:57]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

[00:02:06]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

[00:02:17]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

[00:02:26]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

[00:02:27]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

[00:02:30]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

[00:02:32]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

[00:02:35]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

[00:02:37]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

[00:02:40]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

[00:02:42]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

[00:02:45]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

[00:02:47]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

[00:02:50]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

[00:02:52]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

[00:02:55]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

[00:02:57]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

[00:03:00]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

[00:03:03]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

[00:03:05]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

[00:03:25]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

[00:03:47]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

[00:03:58]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

[00:04:07]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

[00:04:18]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

[00:04:26]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

[00:04:28]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

[00:04:31]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

[00:04:33]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

[00:04:36]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

[00:04:39]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

[00:04:41]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

[00:04:44]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

[00:04:46]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

[00:04:49]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

[00:04:51]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

[00:04:53]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